Cover Story 1.
정보유출 카드 삼사 영업재개
- 떠나간 고객 마음, 잡을 수 있을까?

Cover Story 2.
'만신창이' 카드업계
- 보안 강화 위한 몸부림

 

   
 

 

올해 초, 사상 초유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중징계를 당했던 카드 삼사의 영업이 재개됐다.
비록 영업은 재개됐지만, 벌금 600만 원과 영업정지 3개월이란 조치로 분노한 국민의 마음을 달래기에는 미진한 감이 있다. 여전히 피해자 단체 소송이 진행 중이고, 피해자의 감정은 아물지 않았다.
영업재개와 맞물린 세월호 참사에 국민적 애도 분위기도 지속되고 있어 영업재개에도 카드사들의 마음은 가볍지만은 않다.
분노가 채 식지 않은 국민의 마음과 연이은 좋지 못한 소식으로 침중한 분위기 속에서 카드 삼사는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
본지는 카드 삼사의 신뢰 회복 전략과 삼사 영업 재개에 인한 카드 업계의 변화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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