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은행 [금융계=이유진기자] NH농협은행이 이달 30일까지 ‘나만의 집콕레시피 SNS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올 여름 이례적으로 긴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근심이 깊어진 전국의 농가를 응원하는 동시에 농·축산물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나만의 집콕레시피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우리 농·축산물을 활용한 나만의 레시피를 공유하고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피해 농가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하여 3만원 상당의 제철 농산물을 제공한다.
/사진제공=신한은행 [금융계=이유진기자] 신한은행이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금융기관의 환경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적도원칙’에 가입했다.‘적도원칙’이란 대규모 개발사업이 환경 훼손이나 해당 지역 인권 침해와 같은 환경 및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경우 해당 프로젝트에 자금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금융회사의 자발적인 행동협약이다. 대규모 개발사업이 주로 적도 부근 열대 우림 지역의 개발도상국에서 시행되는 경우가 많아 ‘적도원칙’이라는 명칭이 붙었다.2020년 9월 현재 38개국 109개 금융회사가 ‘적도원칙’에 가입되어 있지만 국내에서는 KDB산업은행만 소속되어있었다. 시중은행중에는 신한은행이 처음으로 직접 가입하게 된다.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적도원칙’ 4차 개정본 내용을 반영해 프로세스 구축을 실시했으며 ▲적도원칙 가입 요건 분석 ▲선진은행 벤치마크 ▲세부 개선과제 도출 ▲솔루션 수립 및 이행 ▲전산시스템 개발 등의 과정을 통해 가입을 준비해 왔다‘적도원칙’ 적용대상은 미화 1천만불 이상인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미화 5천만불 이상인 기업대출 등으로 신한은행은 향후 대규모 프로젝트 관련 금융 지원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사회적 리스크를 관리 할 수 있게 됐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적도원칙 가입을 통해 글로벌 금융기관과 나란히 지속가능금융을 선도하는 금융회사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계=이유진기자] 취임 1주년을 맞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사모펀드 사태 등 금융사고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코로나19 위기대응과정에서 선제적이고 과감한 금융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은성수 위원장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총괄서기관의 경험이 있고, 코로나19 위기에 직면해 '두려움'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앞섰다"며 "175조원+α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금융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실물지원 노력을 지속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코로나 위기대응 속에서도 금융혁신
[금융계=이유진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축은행 토털 모바일뱅킹 앱 ‘SB톡톡플러스’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고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앱리뷰 작성’, ‘앱개선 제안’ 이벤트를 오는 9일부터 실시한다. 먼저 ‘앱리뷰 작성’ 이벤트는 다음달 8일까지 SB톡톡플러스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앱에 대한 리뷰를 작성한 선착순 2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3(2명), 편의점 모바일상품권(200명, 선착순 이후 작성자)을 제공한다. ‘앱개선 제안’ 이벤트역시 다음달 8일까지 SB톡톡플러스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앱의 개선사항 등을 제안하면 심사를 통해 에어팟프로(2명)를 증정한다. 두 가지 이벤트는 모두 중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0월 중순에 발표한다. 앱리뷰 이벤트의 참여방법은 Play Store나, App Store에서 앱을 다운받은 후 별점과 리뷰를 남긴 후 내용을 SB톡톡플러스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앱 개선 제안은 SB톡톡플러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를 누르고 제안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9월 SB톡톡플러스 출시 후 저축은행의 비대면 금융거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7월 수신액 3조원을 돌파에 이어, 8월말 기준 3조 2천억원을 달성한바 있다. 또한 시니어 고객을 위한 '큰글씨 뱅킹' 도입 등을 통해 편리한 뱅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과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 전담 상담사를 배치해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54년 전통 금융 전문 언론 ┃청년투데이·월간금융계]
/대구은행 본점 [금융계=이유진기자] DGB대구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자금 대출, 위기 관리 종합 상담창구 확대 운영 등의 지원을 실시한다.먼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여간 5천억원 규모의 추석특별자금을 신규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원 이내이며 본부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50%p이상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운전자금 한도 산출 생략·신용평가 완화 등의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 된다.또, 현재 시행 중인 지역 소상공인 코로나19 지원 대책을 한층 더 확대해 대구·경북 지역신용보증재단 인근 DGB대구은행 10개 지점(대구 8개점, 경북 2개점)에 코로나19 소상공인 종합 상담창구(이하 ‘상담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상담창구를 통해 추가 유동성 지원, 만기연장, 분할상환 유예 등 금융지원 상담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매출과 수익회복 지원을 위한 자영업자 경영 컨설팅 및 관련 교육 프로그램 신청, DGB대구은행 생활형 밀착 플랫폼 IM샵을 통한 업체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영업 활성화를 위한 상권분석 등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54년 전통 금융 전문 언론 ┃청년투데이·월간금융계]
[금융계=이유진기자] 신한금융그룹이 8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Hope Together 신한 밀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신한금융은10일부터 개최되는 ‘제 36회 신한동해오픈’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됨에 따라, 절감된 예산을 활용해 대회가 열리는 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결정했다.신한금융은 지역시장·골목상권을 통해 1억원 상당의 생필품·식료품 등을 구매해 밀박스 1만개를 제작했으며, 제작한 밀박스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주관 하에 인천지역의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그리고 대회 참가 선수들도 상금의 3%에 해당하는 4천2백만원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선수들이 기부한 금액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심장병 및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한동해오픈 대회 규모 축소에 따라 절감된 경비를 보다 뜻깊게 사용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어려운 소외계층과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54년 전통 금융 전문 언론 ┃청년투데이·월간금융계]
[금융계=이유진기자] 신한은행이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AI(머신러닝), RPA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자금세탁방지 고도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자금세탁방지 업무 관련 국내외 감독기관의 강화된 요구 조건을 충족하고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업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됐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먼저 자금세탁 의심거래 보고 업무에 머신러닝 기법을 도입했다"며 "기존에는 해당 업무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자금세탁 위험거래 보고 대상을 선정했으나 머신러닝을 활용한 자금세탁 위험도 측정 모델을 개발해 고위험 의심거래 탐지의 정확도를 높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자금세탁 의심거래 보고를 위한 정보 수집에 RPA를 도입해 금융정보의 수집 및 정리 업무를 자동화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Dash-Board)를 설계해 보고 체계를 효율화했다"고 강조했다. [54년 전통 금융 전문 언론 ┃청년투데이·월간금융계]
/사진=우리은행 [금융계=이유진기자] 우리은행이 한가위를 맞아 10월 30일까지 ‘한가위 맞이 청약저축 가입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의류건조기(3명), 공기청정기(10명), 정관장 홍삼 데일리스틱(200명)을 제공한다.또한, 모바일·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는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서‘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 가입한 고객도 이벤트 참여 가능하다.이벤트는 조건 충족 시 자동 응모되며,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금리는 2년 이상 가입 시 주택청약종합저축 최대 연 1.8%,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최대 연 3.3%가 적용된다. (7일 기준)[54년 전통 경제 전문 언론 ┃청년투데이·월간금융계]
[금융계=이유진기자] 신한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보증부대출의 자금사용 투명성을 강화하고, 비대면 채널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한 ‘신한 클린플러스 보증대출’을 출시했다.신한은행은 지난 6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중소기업 여신지원 확대를 위해 ‘클린플러스 보증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상품 출시를 준비했다.‘신한 클린플러스 보증대출’은 대출금 사용용도와 사용처를 사전등록 및 검증해 자금사용의 투명성을 높였고, 기존 ‘B2B전자결제’에서는 물품 구입대금으로 자금용도를 한정했지만, 본 신상품은 물품 구입뿐만 아니라 인건비, 임차료 등도 지급 가능해 자금용도가 대폭 확대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상품 출시를 통해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원활한 운영자금 조달하고, 기업고객의 비대면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54년 전통 경제 전문 언론 ┃청년투데이·월간금융계]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손병환 은행장이 스마트뱅킹을 통해 직접 NH운전자상해보험을 가입해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NH농협제공. [금융계=이유진기자] NH농협은행이 언택트 금융시대에 맞춰 스마트뱅킹 전용 상품 ‘NH운전자상해보험’을 출시했다.. ‘NH운전자상해보험’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사고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가입자의 교통상해사고 보장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처리에 필요한 ▲벌금비용(3천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3천만원), ▲변호사선임비용(5백만원)을 약 2만원의 보험료로 1년간 보장 받을 수 있다. 고객 중심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 가입 연령을 만19~75세로 확대하였으며, QR코드를 통한 편리한 가입과 NH포인트를 사용하여 보험료 납부가 가능하다.한편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플랫폼을 오픈해 저축(변액)보험 5종, 연금보험 6종, 보장성보험 18종 등 총 29종의 상품을 디지털보험으로 제공하고 있다. [54년 전통 경제 전문 언론 ┃청년투데이·월간금융계]
전북은행 [금융계=이유진기자] 전북은행이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2020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한다.모집분야는 금융영업 및 금융공학으로 나뉘어지며, 금융공학분야는 △디지털·IT △통계 △이공계 분야로 구분해서 모집 예정으로, 특히 지역인재를 75% 이상 모집한다고 밝혔다.전형 일정은 오는 8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및 필기전형, 1·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11월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전북은행 관계자는 "필기전형과 면접전형 등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되, 코로나19 확산여부에 따라 전형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히며 "직무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 설명했다.그러면서 "처음으로 AI 면접 도입을 통한 채용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이공계 별도 선발이 금번 채용의 큰 특징이다"고 강조했다.[54년 전통 경제 전문 언론 ┃청년투데이·월간금융계]
/사진=전북은행 [금융계=이유진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도내 및 당행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추석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지원규모는 신규 1500억원, 만기연장 1500억원으로 총 3000억원이다.지원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대출 금리는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최소화 하였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과 관련해 "지속적인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부진, 유동성 부족, 매출 감소에 따른 부족자금 결제, 종업원 명절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지원함으로써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54년 전통 경제 전문 언론 ┃청년투데이·월간금융계]
[금융계=이유진기자] DGB대구은행이 7일 대구시청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합동 산업고도화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식에는 DGB대구은행 김태오 은행장, 대구광역시 홍의락 경제부시장, 기술보증기금 정윤모 이사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한식 청장 등 4개 민관이 중소기업 상생 지원을 위해 참석했다. DGB대구은행은 내수ㆍ수출 부진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주력업종 자동차부품, 섬유업 등의 중소기업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2020년 8월말 기준 35,436업체 1조6,873억 지원에 이은 것으로, 지역 대표기업의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보증지원 한도는 2,000억원으로 보증지원 시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료 0.2%감면 등 우대보증 사항을 적용해 최대 5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연계 지원을 통해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은 1년간 1.3%에서 2.2%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부담을 최소화 했다. 금융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기술보증기검 심사를 거쳐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7일 금일부터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10억원 이내 운전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다. [54년 전통 경제 전문 언론 ┃청년투데이·월간 금융계]
[금융계=이유진기자] 최근 신용보증기금이 상임감사의 비정상적인 행보와 과잉 감사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부로부터 양호한 평가를 얻고, 그를 바탕으로 임기 연장설까지 흘러 나오고 있다고 주장이 나오고 있다.전국금융노조 신용보증기금 노조는 이와 같이 주장하며 "최근 감사는 신보 내부 핵심사업 중 하나인 ‘신용정보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부서에 특정외부업체를 거론하며 업무제휴를 제안하는가 하면, 그 업체의 인사와 직접 연결을 시도하는 등 지나친 사업 개입으로 내부적으로 뭔가 석연치 않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노조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준정부기관 임원의 임면)와 제28조(임기) 등에 따르면 신보같은 준정부기관 감사의 임명권은 기획재정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고, 임기가 도래할 시 기획재정부 등에서 정하는 직무수행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는 것으로 돼 있다"며 "신보의 경우 얼마전 발표된 상임감사 평가 결과가 A등급을 획득하여 이런 가능성을 뒷받침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노조 측은 "외부 정치적 영향력이나 본인의 이해관계와 얽혀 외부업체를 자신이 속한 기관의 내부 사업과 강제로 연계 시키려 한다는 의심을 사고 있는 것이다"며 "이러한 내부 제보가 신보 노동조합을 통해 속속 신고되면서 노동조합은 감사원과 금융위원회 등 외부 감독기관에 이에 대한 정식 감사를 요청할 계획이다"고 주장했다.또한 노조는 "서울의 한 지점에서 근무하는 여성 직원을 본인이 직접 심문하겠다며 대구 본사로 내려오게 해서 직접 취조를 한 사실이나, 본점에서 지나친 일상 감사의 지연으로 사업추진에 애로를 발생하게 하거나, 감사 평가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본인의 직속 부서인 감사실 인력 증원을 계속 요구한 사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김재범 신보 노동조합 위원장은 “일단 감사평가 내용에 대해 정보공개 요구하고, 평가 근거를 찾겠다. 그리고 이렇게 형편없는 행태를 일삼는 감사가 어떻게 정부로부터 그런 평가를 받았는지 제도의 문제점도 파악해 볼 것이다"며 "전체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감사에 대한 부당한 행위 제보를 추가로 받고, 혹시 직장내 괴롭힘 유형은 없는지 살펴, 이에 대한 사례가 파악된다면 노동조합이 나서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노조는 전체 직원 서명운동을 벌여 감사에 대한 정부의 “묻지마 연임”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54년 전통 경제 전문 언론 ┃청년투데이·금융계]
[금융계=이유진기자] 신한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채권 매입 활성화를 위한 수출신용보증 포괄매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출신용보증 포괄매입 보증서를 활용한 ‘수출신용보증 포괄매입 매입외환’을 은행권 최초로 출시했다.그 동안 신용거래를 통해서 매입외환 업무를 진행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수출기업들은 이번 신상품을 통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보증서를 바탕으로 수출채권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어 유동성 확보가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특히 신한은행은 수출신용보증 포괄매입 보증서를 발급받은 수출기업에게 수입상에 상관없이 수출금융을 지원하고, 보증서 발급 시 최대 100% 보증료를 지원해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해외송금수수료(최대 월3회)가 면제되는 신한 주거래 수출입 외화통장 ▲해외이용수수료 없이 외화(USD)로 결제 가능한 체인지업 법인 체크카드 ▲증빙서류 제출 없는 페이퍼리스 무역송금 등 금융상품 패키지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사진=SC제일은행 [금융계=이유진기자] SC제일은행이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박종복 현 행장을 차기 은행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차기 은행장 임기(3년)는 2021년 1월 8일 시작된다. 이에 앞서 SC제일은행은 차기 은행장 조기 선임으로 선제적 조직 안정 및 불확실성 해소를 도모하려는 이사회의 의지에 따라 지난 달 28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박 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박 행장은 2015년 1월 8일 SC제일은행장에 취임한 이후 선제적인 조직재편과 안정적인 비즈니스 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영업 환경 하에서도 실적과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킨 바 있다. 특히 2018년 재임 이후에도 스탠다드차타드와 제일은행이라는 두 브랜드를 조화롭게 활용해 전략적 비즈니스 제휴와 디지털 역량 강화, 자산관리 비즈니스 성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주도한 바 있한편 박 행장은 1955년생으로 1979년 8월 제일은행에 입행한 후 20여 년에 걸쳐 일선 영업점을 두루 경험한 영업통으로 알려져있다.[54년 금융 전통 언론 ┃청년투데이·금융계]
[금융계=이유진기자] 신한은행이 행정안전부와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시스템(전자문서지갑)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권 최초로 신한 쏠(SOL)에서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시행한다.전자증명서 발급·유통시스템은 정부의 ‘디지털 정부 혁신 발전계획’에 따라 종이증명서 제출에 따른 불편 및 사회적 비용 최소화를 위해 민원 서류의 신청 및 제출 전 과정에서 전자증명서를 사용한다.전자증명서는 본인만이 접근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자기정보저장소에 암호화된 상태로 보관되어 스마트폰 분실 시에도 정보 유출 우려가 없으며 블록체인 보안기술을 적용해 위변조가 불가능하다.고객이 ‘정부24’ 앱에서 필요한 증명서를 발급 신청하고 수령방법을 ‘전자문서지갑’으로 선택하면 신한 쏠(SOL) ‘전자문서지갑’ 플랫폼에서 발급된 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 플랫폼에서는 종이 문서 출력 없이 신한은행 및 타 금융기관, 민간기업에 해당 증명서를 전자문서 형태로 제출하거나 본인의 정보가 담긴 전자증명서를 관리할 수 있다.신한은행은 전자문서의 유통, 보관을 위한 ‘전자문서지갑’ 플랫폼뿐 아니라 전자문서를 은행 시스템에 연결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을 완료했다.행정기관 방문 없이 자동차등록원부를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아 신한 마이카 대출에 활용하거나 병적증명서를 발급해 신한은행에서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할 수 있다.신한 쏠(SOL)에서는 현재 주민등록등초본 등 13종의 전자증명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한 전자증명서의 종류는 올해 연말까지 100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 쏠(SOL)에 전자증명서 발급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금융계=이유진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총 60조원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에 기존 혁신금융지원 50조원에 추가하여 한국판 뉴딜 사업 금융지원을 위해 디지털 뉴딜 부문 1.4조원, 그린 뉴딜 부문 8조원 등 총 10조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또한 주력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여신 지원과 더불어 하나금융투자,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벤처스등 계열사를 통해 뉴딜 관련 펀드를 조성하는 등 직간접 투자에도 금융지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먼저, 경제전반의 디지털 혁신과 역동성 확산을 위한 디지털 뉴딜 지원을 위해 데이터 댐 등 대규모 ICT 인프라 구축에 대한 PF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지난 7월 하나은행은 스마트 산업단지를 포함한 산업 디지털 혁신 지원과 5G 설비 투자 등에 대한 IB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스마트 공장 고도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23년까지 연간 천억원의 금융지원을 하기로 하는 등 디지털 뉴딜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에 돌입한 바 있다.저탄소 녹색경제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그린 뉴딜에 대한 대규모 투자도 적극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하나금융그룹은 친환경 산업의 경쟁력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하여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여 주도할 수 있도록 그린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분야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으로 하나대체투자 및 하나벤처스를 통해 시중의 유동자금이 뉴딜 관련 생산과 혁신에 투자될 수 있도록 시장 조성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자본 유치의 기회도 모색키로 했다.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7월 두산그룹과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 그린 에너지 사업에 대한 직ㆍ간접적 금융지원을 통해 해상풍력발전, 수소연료전지, 모바일 연료전지 등 그린 뉴딜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한 바 있다.또한 하나금융그룹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화 상품 등 사회적 안전망을 위한 금융지원에도 총 6천억원을 투자해 고용 사각지대의 해소 및 신규 고용 창출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금융계=이유진기자] 하나은행이 대화형 인공지능 금융서비스 하이뱅킹의 상담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여 새로운 ‘하나원큐’ 앱에 최적화된 AI챗봇 서비스 '하이(HAI)'를 출시했다.하이(HAI)는 지난 3월부터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자연어처리AI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은행업무 관련 상담 지식을 확대하여 챗봇 답변의 정확도를 높이는 등 챗봇의 상담기능이 강화되었다.또한 금융 관련 답변 뿐만 아니라 손님과의 일상 대화에서도 자연스럽게 대답할 수 있도록 챗봇 대화 수준이 한층 더 진화 되었다. 특히 새로운 ‘하나원큐’ 앱에서 손님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챗봇에 문의할 수 있도록 화면에 배치하여 손님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한편 하나은행은 2019년 3월 아시안뱅커誌 선정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54년 전통 금융 전문 언론 ┃청년투데이·금융계]
/사진=KB국민은행 [금융계=이유진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부산시 연제구에서 '배산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에는 전영세 KB국민은행 부산•울산지역영업그룹 대표, 이성문 연제구청장,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청소년 독서 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개관하는 부산 배산 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한 85번째 작은도서관으로, 낙후된 도서관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리모델링한 작은도서관이다. 특히, 환경문제에 맞추어 친환경 목재로 리모델링을 했고 책 소독기도 설치했다.KB국민은행은 올해 총 8개관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조성된 작은도서관에도 매년 신간도서를 기증하고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 ‘동화구연’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54년 전통 금융 전문 언론 ┃청년투데이·금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