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게임빌[금융계=박윤아기자] 게임빌과 컴투스, 게임빌컴투스플랫폼 3사가 직원들에게 ‘통합 심리 지원 프로그램’인 ‘상담포유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상담포유 서비스는 임직원들의 직무만족도나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문제를 전문가 상담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대인관계는 물론 불면증, 가정문제 등 심리 영역 전반에 걸쳐 상담받을 수 있다.상담 전용 웹페이지와 대표전화, 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500명 이상의 전문 상담사들이 지원해준다.게임빌과 컴투스, GCP 3사는 임직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요인을 상시 진단하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들의 마음 건강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의역 사고 추모 1주기때 추모 포스트잇을 부착하는 우원식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모습 / 사진=청년투데이 DB[금융계=박윤아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SH사장 시절 구의역 사건의 피해자를 비하했다는 발언이 일각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8일 김은혜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사고 한달 후인 6월30일 개최된 건설안전사업본부 부장 회의에서 구의역 김군 사고와 관련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고 규정하고 “사실 아무것도 아닌데 걔(구의역 김군)만 조금만 신경 썼었으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될 수 있었는데 이만큼 된 거잖아요. 이게 시정 전체를 다 흔드는 것이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총체적인 관리부실였던 점을 부정하고, 피해자였던 김군에게 모두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청년들 역시 이러한 발언이 공개되면서 "말이 안된다"며 "이런사람이 어떻게 공직 후보자 자리에 올라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명지대학교에 재학중이라 밝힌 한 학생은 "구의역 사고는 안타까운 사고였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시스템 전반의 문제를 되돌아보게 한 사고였다"며 "피해자에게 모두 전가하는 듯한 발언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사진=포스코 [금융계=박윤아기자] 포스코가 14년만에 새롭게 개편한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 14기 단원을 모집한다.비욘드는 2007년 국내 기업 최초로 창단한 대학생 해외봉사단으로, 매년 전국에서 10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현재까지 약 1,300명의 단원들이 활동한 바 있다.또한 국내 뿐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에서 스틸하우스를 건축하는 스틸빌리지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나, 올해는 아쉽게도 코로나 19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상태였다.이에 포스코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국내를 활동을 기획했다우선 선발인원은 기존의 절반 수준인 50명을 감축되었다.또한 소규모 팀단위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하기로 결정해 대면 접촉을 최소시키는 방안도 마련됐다.이번에 선발되는 비욘드 14기는 저출산, 고령화, 도시 지방 양극화 등 우리나라 대표 사회문제를 모두 안고 있는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비욘드 단원들이 직접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 재생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까지 하게 된다.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단원들은 농어촌 마을 재생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도시에서는 체험하기 힘든 다양한 새로운 경험을 하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청년들 역시 "독특하고도 신기하면서, 기대된다"고 말했다.서울예대에 재학중인 한 학생은 "마을재생 프로젝트는 말로만 들어봤지, 실제로 해본 경험이 없어 만약 비욘드 단원이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고 밝히며 "마을재생은 시골뿐만 아니라 도시에서도 이뤄져야 하는 만큼 값진 경험이 될 것같다"고 덧붙였다.또다른 명지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은 "미래 세대들을 위한 활동"이라며 "이러한 활동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비욘드 14기 지원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비욘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사진=매조미디어 홈페이지 캡처[금융계=박윤아기자]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가 온라인 광고 대상 우수상과 페이스북 파트너 어워즈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타기팅 추천 솔루션 ‘타겟픽(Target Pick)’이 ‘2020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에서 ‘테크 & 솔루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타겟픽’은 메조미디어의 광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타기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공개한 솔루션으로 ▲업종∙브랜드∙기기∙광고 상품 등 다양한 최신 데이터 반영 ▲단가와 성과에 대한 기간별 추이, 데모그래픽 및 타기팅별 통계 등 캠페인 목표에 따른 다양한 예상 세부 지표 제시 는 등 데이터 기반 광고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지난 3일에도 '페이스북 파트너 어워즈' 에서 메조미디어가 진행한 지자체 관광 관련 캠페인인 ‘이노베이션 히어로’상을 수상했고 뷰티 브랜드 ‘듀이셀(Dewycel)’의 동남아 진출 캠페인이 ‘시너지 히어로’상을 받은바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자체 관광 관련 캠페인은 페이스북의 최신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혁신적인 방식의 캠페인을 전개해 해외 MZ(밀레니얼+Z)세대에게 새로운 도시 브랜딩으로 이목을 끌었다고 밝혔다.메조미디어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여러 시상식에서 역량을 입증한 것에 힘입어 향후 고객사를 위한 광고 효율화 및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애드테크 기반의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큐엠아이티[금융계=박윤아기자] 큐엠아이티가 데이터 기반의 스포츠 선수 컨디션 및 부상 관리 서비스 '플코(plco)'를 정식 출시했다.이번에 정식 출시된 플코는 지난 1년간의 오픈 베타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인 버전으로, 스포츠 선수의 컨디션, 운동 부하, 부상·통증 등 38가지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어드바이스를 제공함으로써 퍼포먼스 향상 및 부상 예방을 돕고 있다.현재 플코는 축구·스키·핸드볼·야구 등 15개 스포츠 종목에서 사용 중에 있으며, 선수들이 직접 자신의 상태를 꾸준히 데이터화할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이번 정식 버전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했다.플코는 ▲컨디션 데이터, ▲운동 부하 데이터, ▲부상 및 통증 데이터, ▲신체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운동 준비 정도, 부상 위험도 등 최적화된 피드백을 제공했다.기간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체 상태 변화에 따른 어드바이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큐엠아이티(QMIT)의 이상기 대표는 "기술로 스포츠 문화를 바꾸겠다는 미션으로 3년간 스포츠 시장에 IT 기술을 접목시켜 왔다"며 "업그레이드된 플코는 기존 이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선수들이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글로벌로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청년마케터[금융계=박윤아기자] 청년마케터와 리더스북이 함께 주최한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 저자초청 강연회가 두 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지난 10월 29일과 지난달 11일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서 진행된 이번 북살롱 강연회는 도서의 공동저자인 김보라 기자와 최명화 교수가 연사로 참여했다.⠀김보라 저자는 'F&B 업계의 최전선에서 살아남는 마케팅'을 주제로 강연하며, 오늘날의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기업들의 마케팅 사례와 그 뒷이야기를 전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날 김 저자는 “말 한마디에도 진정성을 갖고서 감동을 주고자 하는 기업과, 소비자와 함께 성장해갈 수 있는 브랜드가 현재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전 세대와 달리 MZ세대는 자신의 기준과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며 “브랜드만의 스토리텔링과 구매 과정에서의 흥미 유발이 소비의 채택기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최명화 저자는 역시 '팔리는 구조를 만드는 브랜딩 레시피'라는 주제를 선보여 청년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이날 최 저자는 커머스 시장에서 MZ세대의 소비코드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하면서, 이에 따른 단계별 마케팅 성공 전략을 함께 제안했다. ⠀ 최명화 저자는 "MZ세대는 인구의 44퍼센트를 차지하며 온라인 커머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MZ세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한편 행사를 주최한 리더스북 관계자는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의 출간을 기념하여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특히 '팔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마케터 분들을 특별히 모시고 싶었다”고 밝혔다.
/사진=젤리씨 쓸모 펀딩 화면 캡처[금융계=박윤아기자] 젤리씨(Jelly Sea)가 두 번째 텀블벅 펀딩에 나선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젤리씨는 ‘세상의 어른들을 즐겁게’라는 목표로 만들어진 스타트업으로, 지난 8월 ‘쓸모’라는 제품을 텀블벅을 통해 펀딩해, 1704%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김다현 젤리씨 마케터는 “쓸모는 어른들의 지적 성장 도전기, 자기계발학습지로 2030대를 비롯한 어른들을 위해 만들어진 학습지”라며 “쓸모는 문제지와 읽을거리의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대략 30줄 요약, 기록하고 싶은 콘텐츠를 남기는 따끈따끈 갓 지은 콘텐츠, 딱 1인분만큼의 고민 등 읽기만 해도 일상이 풍부해지는 콘텐츠들로 마련했다”고 전했다.이번 펀딩은 오픈 하루만에 400%를 달성하며 다시 한 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 펀딩되는 ‘쓸모’에는 과학 분야의 테마가 추가되고, 요일별로 문항이 분리 되어 있다. 특히 모두 흑백이었던 10월호에 비해 내지 색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구독형 쓸모를 런칭하였다. 강지은 젤리씨 대표는 쓸모에 대해 "언택트 시대의 어른들의 새로운 재택취미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라며 “더 많은 2030세대들이 건강한 즐거움과, 생산적인 취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쓸모 펀딩을 해본 경험이 있는 한 청년은 “하루를 마무리 하기전의 소소한 즐거움을 담았다”라며 “이런 취미를 하나 갖고 있는 것도 좋은 것같다”고 호평했다.또 다른 청년역시 “지루한 일상에 활력소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젤리씨의 펀딩은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되며, 리워드 제작은 다음달 14일, 발송은 21일에 이뤄질 예정이다.[54년 전통 언론의 힘 / 청년투데이]
/사진=디캠프 [금융계=박윤아기자] 디캠프가 지난달 31일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개최한 10월 디데이에서 제로엑스플로우(김홍현 대표)와 올라핀테크(김상수 대표)가 공동 우승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디데이는 일상 생활과 밀접 연관된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신청 기업을 모집했으며, 123개 기업이 지원해 20대 1의 경쟁률 보였다. 이중 6개 기업만이 최종 발표 무대에 올랐다.이지스상을 수상한 제로엑스플로우는 인공지능 외국어 학습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알려졌다.제로엑스플로우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영상 콘텐츠에서 텍스트 자료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어학 학습에서 필수적인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문제를 인공지능 기술로 생성하며, 비대면 학습이 이뤄지는 현재 학교 교육 환경에 필요한 서비스로 교사는 학습 콘텐츠 생성 작업을 제로엑스플로우한테 맡김으로써 학생 지도 및 수업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다. 실제 제로엑스플로우는 경북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실제 활용되고 있다.이날 김 대표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언제 어디서나 언어 학습을 간편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디캠프ㆍ프론트원상을 수상한 올라핀테크는 온라인 중소상공인을 위한 선정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선정산서비스란 오픈마켓, 소셜커머스에서 활동하는 셀러들이 정산대금을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서비스로, 이를 이용하면 판매 제품 매입자금, 인건비 등 급하게 지출해야 하는 자금난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쿠팡, 위메프,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지마켓, 11번가, 옥션 등 메이저 쇼핑몰에 서비스 중이다.우트(박준혜 대표)는 미래형 지역 기반 이웃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삼삼오오 동네에서 모이는 만남, 중고거래를 비롯해서 동네 맛집, 세탁소 정보 등 동네의 유용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앱이다. 1인 1계정 주소 인증을 통해 활동이 가능하고, 3km 이내 지역 사용자와 교류하면서 이벤트 모임을 열고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광진구, 마포구, 강남구, 서초구 등 서울시 전역에 오픈 돼 있다.디버(장승래 대표)는 주부, 직장인, 퇴직자 등 누구나 퀵 서비스 운전사로 일할 수 있는 플램폼으로 LG유플러스 사내 벤처 1기라는 독특한 배경을 갖고 있다. 여타 배송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해당 앱을 깔고 배송 운전사로 등록하면 물량을 지정 받는 식이다. 가장 큰 차별점은 중개 수수료가 타사(23%)보다 낮은 10%대여서 배송 운전사에게 더 많은 수익이 돌아간다. 최근에는 마켓컬리와 응급 배송 계약을 맺었으며, 법인 설립 9개월만에 누적 배송 10만건을 돌파했다. 지난 7월에는 수도권에 이어 부산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빌리지베이비(이정윤 대표)는 임신, 육아 과정을 준비하는 부모들이 필요한 임부용품 및 제품을 엄선해서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월간임신' 서비스를 운영한다. 나아가 육아 정보 공유 앱 '베이비 빌리'도 운영해 예비 엄마와 아빠가 알아야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단계별 맞춤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빌리지베이비는 저출산 시대에도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들 사이에서 알려지면서 설립 1개월만에 매출 1천만원, 6개월만에 사업자금 6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작년 예스데모데이 출전 이후 다시 무대에 오른 프롭웨이브(김승현 대표)는 사업 아이템 피봇을 해 부동산 전문가 매칭 상담 플랫폼 '집톡'을 개발했다.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일반 소비자과 전문가를 연결해 빠른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 '집톡'을 운영한다. 챗봇,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앱 이용자들이 무료로 질문을 하고 추가 상담을 필요 시 지역 및 분야별 전문가와 매칭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기 때문에 부동산 거래를 처음 하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많이 덜어준다.한편 디데이에는 이지스투자파트너스 임태희 대표, 일룸 강성문 대표,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이강수 부사장, 캡스톤파트너스 송은강 대표, 쿠팡 정상엽 전무, TBT파트너스 이람 대표가 출전 기업 심사와 멘토링을 맡았다.김홍일 디캠프 센터장은 "매달 스타트업을 응원하는 디데이와 IF2020 강남을 오늘 함께 즐길 수 있게 돼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라고 밝혔다.
오픈애즈 작가 독사의 소개글.[금융계=박윤아기자] 마케터를 위하고 마케터가 될 수 있는 누구나를 위한 큐레이션 플랫폼 오픈애즈에 연재 중인 전직 언론인이자 PR전문가인 독사의 글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PR전문가인 독사는 오픈애즈에 지난 8일부터 ‘전직 언론사 데스크 출신이 말하는 PR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시작했고, 이틀만에 조회수 1천을 돌파하는 등 많은 마케터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1화를 읽은 한 대기업 홍보 관계자는 “언론사 데스크 출신이라 보는 관점 부터가 많이 다른 것 같다”며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어떻게 제목을 달고 보낼지는 다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많은 스타트업이나 기업에서 홍보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또 다른 홍보대행사 한 관계자는 “보도자료가 의미하는 내용을 잘 풀어낸 글이라 생각된다”며 “홍보를 담당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읽으면 나중에 좋은 글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한편 PR전문가 독사는 현재 오픈애즈외에도 청년 콘텐츠 기업인 스토리아이즈를 통해 청년과 수많은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강연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스토리아이즈는 가치를 만드는 공간이라는 컨셉인 청년 콘텐츠 제작 단체로서, 2020년 8월 스토리IS에서 출범했으며, 최근 여러 사회적 이슈로 스토리아이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독사라고 불리는 PR전문가가 일하는 환경이라고 한다. /사진제공=독사 [금융계=박윤아기자] 전직 언론인 출신이자 특별한 홍보전문가 있다. 고졸 출신이지만 모 일간지 데스크까지 오를 만큼 나름 업계에서 신화를 이룬 인물이란 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통신사, 일간지, 인터넷신문사 등 다양한 매체에서 기자 생활을 후 현재 외국계 기업, 청년 단체, 스타트업 등에서 프리랜서 PR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독사’를 청년투데이 사람人에서 만나봤다. 일종의 관련 업계에서 ‘고졸’신화를 넘어 ‘전설’적인 인물이란 평까지 받고 있는 독사는 자신의 정보는 대외비라며 자신의 정체에 대해선 꼭 비밀로 해달라고 거듭당부했다.“독사는 저의 필명이자 활동명입니다 제가 이름을 밝히면 안 되는 사정도 있고, 현재는 언론사를 떠나 강연과 기업 프리랜서 PR 전문가로 일하고 있기에 밝힐 수 없습니다다”라며 “PR의 특성상 대외비 계약인 경우가 많아 신분이 노출되면 안됩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PR이나 기자는 언제나 장막의 뒤에서 무대와 연극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배웠습니다”며 “우리는 주연이 아니라 주연을 빛나게 해주는 조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라고 웃으며 밝혔다.독사라는 별명에 대해 그는 “언론사에서 기자를 했을 시절 무대포로 취재하다 보니 생긴 별명”이라며 “고졸이다 보니 받아주는 언론사가 처음엔 없었다보니 독학으로 공부하고 취재하다 보니 룰도 많이 어겼고, 특종도 많이 터트려서 생긴 별명인 것 같습니다”고 설명했다.독사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비하인드마포 이란 모임에서 최근에 스토리IS으로 명칭을 바꾼 청년 콘텐츠 기업에서 오랫동안 PR과 브랜딩과 관련한 강연을 한 경험이 있다.“비하인드마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유명 대기업에 재직중인 직원부터 유니스트, 연세대학교 등 대학교 교직원,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직종에 있는 청년들이 브랜딩과 PR에 대해서 배워갔던 모임이었다”며 “공개되지 않은 채, 비공개 형식으로 7명에서 10명의 소수정예로 시작한 모임이, 최근에는 공개적으로 강의를 시작하였다”고 말했다.그는 “비하인드마포에서 강의를 할 땐 청년들의 인생을 브랜딩 하는 활동이 했다”며 “꿈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꿈을 만들어주는 브랜딩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또 “기업 가치가 있음에도 제대로 된 투자유치를 못 받고 있는 스타트업들이나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홍보 전략과 관련해 강연을 했다”며 “지금은 대기업에서 자신의 직무를 찾아 일하고 있는 청년들이 많다”고 강조했다.그는 “비하인드마포 외에도 많은 단체나 외국계 기업의 프리랜서 PR 전문가가 되어 보도자료부터 매체사 관리까지 한 경험이 있는데, 기업 혹은 스타트업에서 보도자료 하나 갖고 있는 가치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보도자료 하나로 스타트업이 어떠한 계약이나 중요한 협약을 달성할 때 알게 모르게 조그마하게라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그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선 “브랜딩과 PR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며 “최근 비하인드마포 모임장을 만나 공개 기업으로 바꾸자는 이야기를 한 것도 조금이라도 더 많이 청년들이 PR이나 브랜드의 가치를 알게 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장막 뒤에 있었는데 이제는 무대가 아니라도 무대 끄트 머리에라도 나와 언론사나 플랫폼 등에서 연재활동을 시작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현재도 프리랜서로 많은 기업들의 홍보를 대행하고 있다 보니 쉽지는 않을 것같은데 도전해볼 생각은 있다”고 밝혔다.청년人 TMI본명 : 비공개 (활동명 : 독사)경력 : 언론사 기자 출신의 프리랜서 PR 전문가 및 브랜딩 담당자
[금융계=박윤아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이후 유망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추가 재원을 조성하여 서울미래 혁신성장펀드 출자사업을 확대한다.이는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정책 일환으로, 시 관계자는 "출자사업 확대가 현재 추진 중인 성장 촉진 종합패키지, 기술인력 인건비 지원사업 등과 함께 서울시 스타트업 생태계가 위축되지 않고 성장해나갈 수 있는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서울시는 연초 계획했던 출자예산에 더불어 추가 재원을 배정하여 총 170억원 규모 재원을 마련했으며, 해당 재원은 창업지원과 서울바이오 2개 분야로 나누어 출자된다. 출자대상은 벤처투자조합과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다.한편 선정된 운용사는 각 분야별로 서울시가 제시한 투자대상에 시 출자금의 일정비율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창업지원분야의 투자대상은 서울소재 창업 3년 이후 ~ 7년 미만의 비대면 등 유망지술‧지식 분야 기업이며, 서울바이오분야의 경우는 서울소재 바이오‧의료 관련 중소‧벤처기업이다.서울시가 출자조건으로 내건 투자대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바이오‧헬스케어, 비대면 등 코로나19 이후 유망분야에 집중한 것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선도해나가려는 시의 의지와 고민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또한 서울시는 이번 창업지원분야 공고에서 처음으로 창업 3년 이후 ‘성장기 기업’을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지정했다.이는 서울시 출자금이 창업초기 기업뿐만 아니라 성장기 기업 대상에게도 흘러갈 수 있도록 마련한 조치로서, 초기 투자 유치 이후 단계 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는데 일조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해당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운용사는 서울시의 펀드 조성과 운영 업무대행기관인 SBA에 기한 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진=한국감정원[금융계=박윤아기자] 한국감정원 사내벤처팀 ‘아이쿠’가 ‘부동산 거래위험 자동분석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부동산시장은 대표적 정보비대칭 시장으로, 거래 상대방의 정보나 지식 부족을 이용해 사기 및 불합리한 거래를 유도하려는 시도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나 대검찰청 ‘범죄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부동산 사기 범죄는 매해 4천 건 이상 발생하고 있고, 2018년에는 처음으로 5천 건을 넘어서는 등 부동산 사기 피해가 점점 커지는 추세이다.부동산 사기 예방 및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서는 부동산 공적장부 및 계약서 검토, 권리분석, 시세파악, 계약 상대방 본인 확인 등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나, 이러한 분석 과정에 관련 전문지식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시간도 많이 소요되어, ‘설마’하는 생각으로 분석 과정을 생략한 채 부동산 거래를 하다 심각한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생긴다.이러한 이유에 ‘아이쿠’ 팀은 다양한 부동산사기, 사건사례의 연구․분석을 통해 불합리한 거래유도, 사기, 기망 행위들의 공통적인 속성을 도출해 패턴화하고, 온라인 빅데이터를 빠르게 가져오는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 거래 예정인 부동산에서 위험 패턴들을 자동으로 추출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을 개발했다.숙련된 전문가들도 직접 부동산 공적장부를 발급․대조․분석하는데 1시간이 소요되지만, 아이쿠 시스템은 이 과정을 1분 이내로 단축시켜 자동화했으며, 고객이 ‘아이쿠’ 시스템을 이용해 주소와 거래 예정가격을 입력하면 시스템이 잠재적 거래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사용자에게 상황에 따른 최적의 해결 방법까지 제공해, 부동산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거래위험을 진단할 수 있다.또한, ‘아이쿠’ 시스템은 각 사이트에 방문해 일일이 부동산 공적장부(등기부등본, 각종 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를 발급 받는 불편을 줄여, 주소입력 한 번으로 1분 이내에 모든 공적장부를 발급해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시스템을 이용하면 부동산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금융계=박윤아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동면)가 추석을 맞이해 온라인몰 추석선물세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코로나 등으로 인해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멀리서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먼저 오는 9월 27일까지 G마켓, 옥션 내 추석 선물 품목에 대해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한우, 과일, 전통주, 한과 등 ‘한가위빅세일 신선식품관’ 특가 상품에 적용된다. 할인 쿠폰은 ID당 매일 2회까지 받을 수 있고 BC카드(신용·체크카드)로 당일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대형 유통사 계열 온라인몰에서도 BC카드 ‘추석선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16일부터 18일까지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BC카드 할인 적용 추석선물세트를 구입 시 10% 할인(최대 5만원)된다. CJmall에서는 27일까지 BC카드 7% 할인쿠폰을 다운(CJmall 홈페이지 ‘쿠폰&혜택’)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가능하며 기간내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된다. GS SHOP은 18, 25일에 한해 5만원 이상 결제 시 5% 즉시 할인 된다. 상품페이지에 ‘카드즉시할인가’ 또는 ‘BC 5% 즉시할인’이 표기되어 있는 상품에 적용된다.해당 혜택은 온라인몰 기본 할인과 중복 적용되는 경우가 있어 현명하게 활용하면 알뜰한 선물 구매가 가능하다. 단, 각 이벤트는 온라인몰 상품 재고 상황 및 쿠폰 소진 여부 등에 따라 조기 종료 될 수 있다.또한, BC카드는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BC카드 고객은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5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할 수 있다.(단, 상품권, 기프트카드, 국세, 지방세 업종 제외)장길동 마케팅 본부장(상무)은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라 온라인 가맹점 기반으로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트랜드에 맞추어 BC카드 고객들에게 필요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공유인[금융계=박윤아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도입하면서, 리모트워크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리모트워크는 자신의 업무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장소와 공간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으로원격근무의 한 형태이지만, 국내 기업에서는 잘 도입되지 않았던 방식이었다. 하지만 공유인이란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다시 리모트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공유인은 국내 최초 근로자와 사용자 사회적 환경의 통합 시스템으로 인재 공유 플랫폼으로 기업의 상황마다 유동적으로 필요한 분야의 인재를 시간단위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즉 능력있는 주니어/시니어 실무진 인재를 하루 최소 4시간에서 8시간까지 선택하여 채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또한 인재풀 역시 웹사이트 디자인, UI/UX디자인 등 디자인 영역 외에도 퍼블리싱,기획,마케팅의 다양한 분야로 넓은 편이며, 기존에는 한 명이 여러 개의 작업을 수주하여 작업하던 방식과는 달리, 1:1 매칭을 통해 작업이 진행되는 점도 기업 담당자들에겐 매력포인트로 다가왔다.특히 공유인 서비스는 고정 비용이 없다는 점이 제일 강점이다.최대 3명의 파트너와 일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용권 구조’로 월 시간제 정액권을 결제하면 타 플랫폼과 같은 수수료가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신청서 등록 후 2시간 안에 원하는 조건의 작업자를 추천 – 포트폴리오 검토 – 파트너쉽 확정 의 과정을 거치는 등 원하는 시간에 빠르게 파트너를 구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이러한 강점에 공유인 관계자는 “1~3년차의 주니어 실무자의 잠재력과 3년 이상의 경력자의 성과를 갖추고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도 95%로 높은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공유인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정의당 [금융계=박윤아기자] 강민진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후보가 “청년 세상과 정치의 주류를 선언하다”의 공약을 걸고 본격적인 출마를 선언했다.강민진 후보는 “청년이 사회와 여의도 정치를 바꾸자는 정치 기획”이라며 “청년세대 집단적 성장을 통해 안정적인 세대교체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앙당으로부터 정치적으로 독립적인 전국 정당을 만들겠다”며 “정당 내 정당 상상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또한 정책센터 개설을 통해 “청년의 삶과 목소리를 정치로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강민진 후보는 “청년 정치인 및 활동가를 배출하고, 책임정치를 배우게 하겠다”며 “청년당원들이 독립적 정당운영을 통해 책임정치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되겠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강 후보는 “청년정책 분야별 전문가 및 집행 전문가 자문단 구성하고 당 정책위 및 정의정책연구소, 류호정&장혜영 의원실 정책 보좌관과 협업체계 구축하겠다”며 “의제별 위원회 및 분회 건설과 청년정의당 소통 플랫폼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특히 강민진 후보는 정의당 대변인, 혁신위, 선대위, 총선기획단 대변인직을 맡은 적이 있으며, 중학생 시절 두발복장규제, 체벌 등 학생에 대한 비인간적 대우 등에 맞서 학교를 자퇴를 한 바 있다. 그러면서 18세 선거운동을 제안하며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를 꾸리고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아 농성, 토론회, 헌법소원, 서명운동, 기자회견 등 선거연령 하향을 위해 활동한 바 있다.당시 청소년활동가였다고 밝힌 한 청년은 "청소년들의 인권 향상과 선거권 하향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청소년이었다"며 "당시 많은 청소년 활동가들이 만18세 선거권을 하기 위해 나섰지만, 시민단체와 정치권,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서 조직을 만들어 투쟁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강민진 후보는 청소년 정치학교 운영과 전국청소년위원장 신설 등을 공약으로 내걸어 청소년당원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54년 전통 언론의 힘 ┃청년투데이·월간금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