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송아림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식회사 아스트로엑스에 투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아스트로엑스는 인천에 소재한 드론 제조 및 관련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으로, 다목적 수직이착륙 무인기(VTOL)의 자체 개발 및 군집드론 솔루션, 스포츠 드론, 개인 항공운송기기(PAV), 무인기 다중 관제 시스템 등 드론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기술력과 시장성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서울시 테스트 베드 실증 사업에 선정돼 ‘수상운용 PAV(Personal Air Vehicle)’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미래 PAV는 물론 고하중 중장거리용 물류 드론 개발을 통해 비대면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또한, 드론 관련 정책 사업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기업 자생력 및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삼성전자, 대우건설 등 다양한 대기업 및 육군, 인천시, 서울시 등 기관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서 사업영역 확대 및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 나가고 있다.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이번 투자와 관련해 “PAV 산업의 근간이 되는 드론 기업의 투자와 육성, 지원을 통해 지자체의 방향성을 응원하고 인천이 첨단 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계=송아림기자] 오늘의집이 세계적인 투자사인 본드 캐피털 및 기존 투자사들로부터 한화 약 770억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특히 이번 시리즈C를 주도한 본드 캐피털은 미국 실리콘밸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테크 투자사로 매년 글로벌 인터넷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한 ‘인터넷 트렌드(Internet Trend)’ 보고서를 발행하는 곳으로도 알려져있다.또한 이번 투자는 본드 캐피털의 첫 한국 스타트업 투자이기도 하다.투자를 주도한 본드 캐피털의 제너럴 파트너 Daegwon Chae는 "오늘의집은 수준 높은 홈퍼니싱 상품과 리모델링 서비스에 대한 콘텐츠를 고객들 스스로 공유하고 발견하는 즐거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 인테리어 업계를 혁신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오늘의집의 미션은 명확하다" "고객들이 아름다운 집에 살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한편 오늘의집은 이번 투자 유치로 총 약 880억원의 누적 투자 금액을 유치했으며, 투자금은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기술력 확보 및 제품 고도화, 그리고 다양한 서비스 확장을 위한 인재 채용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사진=연세대학교 제공[금융계=송아림기자]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모의 크라우드펀딩(언택트IR)’ 데모데이에서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소속 7개 창업팀 중 4개 팀이 최종 10개 팀이 겨루는 데모데이 본선에 진출했다.서울시, 서대문구, 성북구, 성동구, 마포구가 공동주최하고, 연세대·고려대·한양대·서강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모의 크라우드펀딩(언택트IR)’은 모의 크라우드펀딩 시스템을 활용해 창업팀의 역량과 아이템을 검증하고 기업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지난 7월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교육과 멘토링을 거쳐 8개 대학 26개 우수 창업팀이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에 진출했으며, 연세대에서는 7개 창업팀이 대회에 출전했다.1인당 2천만 원의 모의 투자금을 이용해 우수한 창업팀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는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펀딩 금액에 따라 데모데이에 진출할 10개 팀이 결정됐다. 이 중 연세대 소속 4개 팀은 1,816%, 1,160%, 1,138%, 1,110%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2위, 8위, 9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데모데이에 최종 진출한 연세대 소속 팀은 △별따러가자(마이크로 모빌리티 마이크로 관제 솔루션, 대표 박추진), △ORNIS(인공지능을 활용한 병아리 암수 감별 기계, 대표 김성민), △Witi(사생활이 완벽히 보호되고 콘텐츠가 7배 정확히 전달되는 Z세대 SNS, 대표 심지훈), △(주)버닛(지속가능한 피트니스 경험을 돕는 운동 매니저 번핏, 대표 정학균)이다.최종 데모데이는 오는 30일 ‘서울캠퍼스타운tv’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최종 수상팀이 결정된다.
/사진제공=연세대학교[금융계=송아림기자]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창업기업 홍보를 위해 지난 14일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 주관해 ‘2020 연세로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0 연세로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예년과 달리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스타트업과 대중과의 연결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기업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 9월 참가 신청 접수와 심사를 거쳐 선발된 연세대 소속 20개 팀과 서강대 소속 10개 팀에게는 기업 및 제품·서비스 홍보 영상 2편과 기업 인터뷰 등이 지원됐다.또한 선발된 30개 창업기업의 홍보 영상은 10월 14일부터 한 달 동안 현대백화점 신촌점 U-PLEX 옥외 전광판과 신촌역 지하연결통로 21개의 LCD 전광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타랩스 이동은 대표는 “초기 스타트업으로서 옥외 광고를 진행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캠퍼스타운 사업의 지원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큰 기회를 제공받아 팀원들과 함께 광고를 보며 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융계=송아림기자] 와디즈가 오는 28일 성수동에 위치한 공간 와디즈에서 유료 멤버십 W9 투자자 네트워킹 모임 ‘원테이블-임팩트 편’을 연다.‘원테이블-임팩트 편’은 누적 회원 1700명의 W9은 개인투자자가 사모를 통해 스타트업에 한도 없이 투자 가능한 유료 멤버십 투자 서비스로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투자 전문가를 통해 투자 시장 전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지난 3월 잉후 ‘원테이블’은 온라인으로만 진행해왔으나 이번 행사는 처음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W9회원뿐 아니라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IR서비스 ‘스타트업 찾기’에서 인증된 기관투자자 및 엑셀러레이터 등이 함께 참여한다.이번 원테이블의 주제는 임팩트 투자이다.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투자를 통한 수익뿐 아니라 사회 및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고 밝혔다.한편 행사에는 국내 임팩트 투자 1세대로 손꼽히는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이덕준 대표,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택시 '고요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액터스’ 송민표 대표, '와디즈파트너스' 박보훈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샌드박스[금융계=송아림기자] 일부 동영상 플랫폼에서 즐길수 있던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이제 케이블TV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MCN 업계의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내달 16일, 종합미디어그룹 IHQ와 함께 디지털 콘텐츠 케이블TV ‘샌드박스플러스(SANDBOX+)’를 개국한다고 26일 밝혔다.‘샌드박스플러스’라는 채널명은 젊고 트렌디한 디지털 감성을 지닌 ‘샌드박스’라는 브랜드 네이밍에 ‘+(플러스)’ 표기를 붙여 ‘디지털 콘텐츠를 새로운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즐거움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또한 ‘연중무휴 트렌드 맛집’ 이라는 공식 슬로건을 내걸고 최근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크리에이터와 콘텐츠를 소개하고 ‘샌드박스플러스’가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경쟁력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샌드박스는 앞서 지난 4월, IHQ와 양사의 디지털 콘텐츠 및 제작 노하우를 활용한 방송 채널 사업 제휴 협약식을 갖고 향후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IP(지적재산권) 및 콘텐츠를 활용한 △샌드박스 공식 케이블채널 편성 및 운영 △크리에이터 채널 콘텐츠 공급 및 오리지널 콘텐츠 공동제작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에 합의한 바 있다.이를 위해 샌드박스는 도티, 유병재, 함연지, 승우아빠, 피식대학 등 자사 소속의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콘텐츠 제휴를 맺고 이들의 콘텐츠를 ‘샌드박스플러스’ 채널의 프로그램 일부로 편성하는데 합의했다.샌드박스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참신한 오리지널 콘텐츠들도 ‘샌드박스플러스’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샌드박스 대표 크리에이터인 ‘도티’가 진행하는 이색 디지털 라이브 토크쇼 '극과 극 토크쇼 끆!터뷰'가 대표적이며,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중인 함연지가 출연하고 샌드박스가 총 배급을 맡아 화제가 된 국내 최초 비대면 웹뮤지컬 '킬러파티'도 편성이 확정됐다.이번 샌드박스와 IHQ가 함께 만든 ‘샌드박스플러스’ 채널은 다음달 16일 공식 개국을 앞두고 있다.샌드박스는 이번 ‘샌드박스플러스’ 개국을 통해 "시청자들에는 색다른 시청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고, 동시에 크리에이터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콘텐츠 제작기회를 제공해 그동안 일부 플랫폼에만 국한됐던 크리에이터들과 오리지널 콘텐츠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계=송아림기자] 게임 스타트업 (주)5민랩이 지난해 9월 라인게임즈 주식회사의 전략적 투자 이후 신용보증기금, 라인게임즈 주식회사 에이치와이케이파트너스, 아주IB투자로(총 4개사)부터 총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특히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이례적인 일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업계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게임 업계의 매출 등이 상승하고 있어 활기가 띄고 있어서 이런 투자가 이뤄진 것같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투자의 배경에는 (주)5민랩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스매시 레전드’는 뛰어난 액션성과 간편한 조작감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플레이를 추구하는 모바일 실시간 PvP 게임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캐주얼한 3D 그래픽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PC 및 모바일에서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주)5민랩 박문형 대표는 “이번 투자로 5민랩은 기술력이 뛰어난 게임 개발사를 넘어 새로운 게임 트렌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게임 개발사로 자리 매김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2013년 설립된 (주)5민랩은 ‘5분만에 세상을 즐겁게 만드는 실험실’을 모토로 꾸준하게 글로벌을 목표로 콘텐츠 개발을 지속해왔다.
[금융계=송아림기자] 뉴미디어 플랫폼 미디어레시피가 엔젤투자자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하지만 투자 금액은 비공개라고 덧붙였다.앞서 미디어레시피는 구독 모델과 웹서비스를 결합한 스타트업 미디어 및 투자 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레시피와 기술 전문 미디어인 테크레시피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스타트업레시피는 뉴스레터를 중심으로 한 구독형 미디어지만 웹서비스를 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텐츠 자체를 기획 초기부터 구독에 초점을 맞춰 기획, 기획성 콘텐츠 전달에 중점을 뒀으며, 스타트업 투자 정보와 행사, 정부사업, 입주공간, 각종 PDF 자료 등 다양한 데이터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함께 운영 중인 테크레시피는 기술 트렌드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 전문 미디어로 테크 트렌드 외에 AI를 중심으로 한 인텔리전스, 사물인터넷, 핀테크 등 기술 키워드를 위주로 심도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미디어레시피 관계자는는 향후 스타트업 생태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부와 기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분석 등 생태계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투자와 더불어 미디어레시피는 중국, 인도네시아, 중동 등 6개국 9개 매체와 미디어 제휴를 체결하고 해외 스타트업 소식 전달은 물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제휴매체는 질리언(Ziliun, 인도네시아), 테크노드(Technode, 중국), 팬데일리(Pandaily, 중국), 테크버즈차이나(TechBuzzChina, 중국), 비지니스넥스트미디어(Bnext, 대만), 더브리지(TheBridge, 일본), 다이제스트아프리카(DigestAfrica, 아프리카), 매나바이트(Menabyte, 중동), 빔스타트(Beamstart, 싱가포르) 9개 매체다. 이번 투자금은 해외 제휴망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과 데이터 확보 등을 위해 사용되며 영문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하나카드 [금융계=송아림기자] 하나카드가 지난 7월 새롭게 오픈한 해외직구라운지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우선 이달 말일까지 ‘1Q Global VIVA 신용카드’와 ‘Any PLUS 신용카드’를 소지한 손님을 대상으로 해외직구 라운지를 통해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20장을 제공한다.여기에 하나 신용 체크카드를 소지한 손님을 대상으로 이달 말일까지 해외 직구 가맹점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하나카드 관계자는 “해외 직구를 보다 쉽게 이용하고 편리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 진행중이다”며 “다음달 계획되어 있는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실속 있고 알찬 혜택으로 손님들의 해외직구 쇼핑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DGB생명 [금융계=송아림기자] DGB생명이 대형 GA 에이플러스에셋과 협업을 통해 ‘마이솔루션 AI 변액연금보험’ 을 출시했다.‘마이솔루션 AI 변액연금보험’은 에이플러스에셋을 통해서만 독점 판매하는 오더메이드 상품으로 최근 해외주식을 비롯한 글로벌 자산에 관심이 많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개발됐다.이 상품은 국내외 증시와 연동된 글로벌 ETF(상장지수펀드)에 주로 투자되며,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코로나 환경에서 높은 성장 추세가 예상되는 섹터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한편, 미국, 중국, 신흥국 등 지역별 다변화 및 주식, 채권, 금, 은에 걸친 자산별 다변화를 통해 리스크를 분산할 예정이다.가장 큰 특징은 삼성자산운용의 인공지능(AI) ‘Robo솔루션’이 전략적 자산배분을 주도한다는 것이다.펀드매니저의 주관적 판단이나 감정을 배제하고 투자 비중의 조정이나 종목 변경이 이루어지므로 시장 변화에 빠르고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운용역이 수시로 점검해 코로나 팬데믹처럼 AI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도 대비한다.DGB생명은 상품 기획 단계부터 변액보험 상품 개발에 대한 자사의 전문성과 에이플러스에셋의 영업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DGB생명 관계자는 “’마이솔루션 AI 변액연금보험’은 코로나19사태 이후 높은 성장성이 예상되는 자산에 폭넓게 투자할 수 있는 변액보험 상품이라는 점에서 영업현장에서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GA, 자산운용사 등 각자 영역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적합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계=송아림기자]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이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차기 회장직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위원들에게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알려졌다.이에 김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5일 마무리된다.회추위 멤버는 메리츠화재·삼성화재·DB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코리안리 6개 이사사 대표와 장동한 보험학회장, 성주호 리스크관리 학회장 등 8명이다.그간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용덕 회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왔다. 김 회장은 자동차보험료 인상, 실손보험 개선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금융당국과 정치권에 제 목소리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하지만 김 회장이 용퇴를 선택함에 따라 차기 협회장 인선 구도는 안개속으로 사라졌다.손해보험협회는 전날인 21일 첫 회추위를 열고 회장후보 추천일정 등을 논의했다.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을 회추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2차 회의 일정을 확정했다.회추위는 오는 27일 2차 회의를 열고 후보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규정상 회추위는 손보협회장 후보를 단독 또는 복수로 추천할 수 있지만, 첫 회추위에서 회장 후보를 복수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최종 후보가 결정되면 회원사들이 총회를 열고 차기회장을 선출한다.한편 김 회장 외 차기 협회장 후보군으로 금감원 부원장보 출신인 강영구 메리츠화재 윤리경영실장, 유관우 김앤장 고문 등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HDC자산운용[금융계=송아림기자] HDC그룹 계열사인 HDC자산운용은 부동산 펀드를 통해 강남역 인근 노후 오피스 빌딩을 매입해 복합공유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유니언타운 강남점'을 오는 12월 오픈한다고 밝혔다.앞서 HDC자산운용은 지난 9월 '에이치디씨 제1호 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유한회사'를 통해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지원빌딩을 약 300억원에 매입하고, 스타트업을 위한 업무·어학·리테일 등이 결합된 복합공유공간 리모델링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해당 건물은 입지와 교통, 부지의 미래 개발 가능성 등에서 높은 가치가 예상됨에도 정형화되지 않은 임차 구성으로 다소 낮은 평가를 받아왔다는 업계측 관계자들의 설명이다.또한 HDC자산운용은 지원빌딩 리모델링에 도시문화기업 유니언플레이스가 기획한 '유니언타운'의 밸류애드 전략을 채택해, 리테일이 활성화된 오피스 빌딩으로 탈바꿈시키며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특히 유니언타운은 주거·업무·숙박·놀이를 결합한 복합공유공간이다. 특히 유니언타운 당산역점은 공유오피스, 셰어하우스 등을 구성해 빌딩 운영 수익을 높인 '밸류애드' 성공사례로 꼽힌다.새로 문을 열 유니언타운 강남점은 강남역 핵심 소비층의 니즈에 맞춰 업무, 어학, F&B가 결합된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빌딩의 지하 및 저층부에는 강남역 인근 직장인을 겨냥한 배달형 공유 키친과 레스토랑, 카페 등 리테일을 배치하고, 중·상층부에는 소규모 스타트업을 위한 공유 오피스를, 상층부는 어학 라운지를 구성해 리테일·업무·어학 등 다양한 기능이 한 건물 안에서 가능하도록 기획할 예정이다.또한 HDC자산운용은 유니언플레이스와 10년 장기 임차계약을 바탕으로 펀드를 운용할 예정이다.김홍일 HDC자산운용 대표는 "서울 대표 도심지인 강남역에서 빌딩 가치 극대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도심 공간 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금융계=송아림기자] 기업가치가 1조 원을 넘은 국내 유니콘 기업이 20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0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벤처투자와 언론 등 파악 가능한 방법으로 실제 기업가치가 1조 원이 넘는 기업들을 발표했다.이번 집계에서는 현재 상장(IPO)이나 인수합병(M&A)으로 유니콘 기업 집계에서 빠져 있지만, 이전에 이미 기업가치 1조원을 돌파한 이력이 있는 기업도 7개사도 있어, 이같은 '범 유니콘'기업 까지 합하면 국내에 총 20개사의 유니콘으로 집계된다.대표적으로 △쿠팡 △옐로모바일 △엘앤피코스메틱 △크래프톤 △비바리퍼블리카 △야놀자 △위메프 △지피클럽 △무신사 △우아한형제들 △잇츠한불 △더블유게임즈 △카카오게임즈 △티콘 △쏘카 등이 선정됐다.앞서 유니콘 기업은 미국 벤처캐피탈(VC) 에일린 리가 2013년 최초로 사용한 개념으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달성한 비상장기업’을 의미하는 용어이다.특히 벤처투자산업과 4차 산업혁명 등의 발달로 최근 미국ㆍ중국ㆍ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 유니콘 기업들이 꾸준히 탄생하면서 창업ㆍ벤처 생태계를 나타내는 중요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중기부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그간 창업 및 벤처 생태계의 신설법인 수, 창업기업 생존율, 벤처투자금액 등으로만 발표했다"며 "현 정부 들어 스케일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의 글로벌 IT 미디어 매체인 씨비 인사이트(CB) 국내 유니콘 기업수를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나 씨비 인사이트(CB Insights)에 등재되지 않아 누락되거나 △기업가치 변동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 △유니콘 현황 파악이 어려운 경우 △등재 이후 상장(IPO)이나 기업인수합병(M&A) 등의 이유로 제외된 경우 등 모두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고 덧붙였다.한편 최근 상장한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해 잇츠한불, 더블유게임즈, 펄어비스 등 5개사는 상장 전 국내 벤처투자를 통해 기업가치가 1조 원이 넘어섰다. 최근 10월에 약 600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한 쏘카도 새로운 유니콘 기업으로 확인됐다.
교보생명 [금융계=송아림기자] 교보생명이 지속가능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교보생명은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생명보험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는 11년 연속 수상으로 보험업계에서는 최초이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는 사회적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한국표준협회가 2009년부터 매년 평가해오고 있다.국내 대표 47개 업종, 20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는 경제∙사회∙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와 소비자·협력사·지역사회·투자자·정부기관·NGO 등 이해관계자 3만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교보생명은 지난해에는 금융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으며, 지속가능성보고서상 및 최고경영자상까지 최초로 3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는 퀘거를 기록하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지속가능경영 실천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업과 협업 가능한 10개의 스타트업을 선정·지원하는 ‘이노스테이지 사업’을 통해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금융계=송아림 기자] 청년마케터가 국내 27개 기업과 함께 손을 잡고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익 광고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호스트랩 △청년투데이 △브랜디부산 △레드타이 △시소 △스테이지나인 △아이부키 △닛픽 △인프런 △학생독립만세 △오픈스카이 △플러스메이커스 △태거스 △그로스해킹 래빗 △솔루션스인플라이트 △시크릿뮤즈 △에이치엠 △나뷰랩 △페이비 △일상공방 △바디메이트 △푸드스미스 △CI그룹 △인브라이트 △A 디자인파트너스 △숲을그리다 에서 함께하는 등 28개 기업이 참여했다.캠페인을 기
[금융계=송아림기자] 주식회사 에인의 다이렉트 보험료 비교 서비스인 ‘청신호’가 리뉴얼된다.‘청신호’는 자동차, 운전자, 여행자보험 등 다양한 다이렉트 보험료를 한 번에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상담전화나 견적신청이 없이 보험을 가입할 수 있어 클린하다는 평을 받아왔다.특히 사용자가 직접 필요한 담보와 특약을 선택하고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또한 자동차보험의 경우 다이렉트로 가입 시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가입 절차가 복잡해서 선뜻 활용하지 못하는 사용자가 적지 않은
지난 18일 광주 금남로 소재 신한은행 광주지점에서 열린 ‘신한은행 광주지점 개점 100주년 기념식’에서 신한은행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금융계=송아림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18일 광주 금남로 소재 광주지점에서 ‘신한은행 광주지점 개점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신한은행 호남본부 차성종 본부장 및 광주지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점의 개점 100주년을 축하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앞으로의 100년을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신한은행 광주지점은 1920년 9월 20일 호남은행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10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호남지역 시중은행 영업점 중 유일하게 개점 100주년을 맞은, 지역 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영업점이다.또한 신한은행은 지난 2017년 개점 120주년을 맞은 광교영업부를 포함해 수원금융센터, 대전역금융센터, 부산역지점, 안동지점, 천안지점, 경주금융센터 등 개점 100년이 넘은 영업점이 12개 있으며 광주지점이 열 세 번째로 개점 100년을 맞았다. 신한은행 광주지점 임철민 지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100주년 기념식에 광주지점을 아끼고 거래해주신 고객분들을 초청하지 못해 가장 아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는 신한은행 광주지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 사진=삼성증권 [금융계=송아림기자] 최근 주식 열풍이 불면서 삼성증권에 대해 청년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증권은 ‘펀드사고 안전지대’ 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현재 라임·알펜루트·옵티머스 사태 등의 대형 펀드사고를 피하는 모습을 보여 다른 증권사들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이는 평소 장석훈 대표의 ‘원칙’을 중요시하는 리더십이 한목을 했다는 것이 증권업계 관계자들의 평이다.특히 옵티머스 펀드의 경우 장석훈 대표의 원칙이 빛을 더 발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삼성증권도 초반에는 다른 증권사들처럼 옵티머스자산운용에서 운용하고 있는 펀드와 판매 계약을 맺으려고 했었다고 업계 관계자는 이야기했다. 하지만 다른 증권사와는 다르게 단독으로 판매하는 펀드에 대해 자세히 조사했고, 해당 공공채권에서는 관련 매출채권을 발행한 일이 결코 없었다는 것을 감지해 삼성증권은 다른 대형증권사와는 다르게 판매하지 않고 피해갈 수 있었다고 업계 관계자는 덧붙였다.이렇듯 청년들에게 안전지대라는 호평을 받은 삼성증권은 전년 하반기보다 20.2% 순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알려지면서 순풍이 예고되고 있다.또한 KB증권과 SK텔레콤 자회사인 원스토어 상장주관을 따내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만약 삼성증권이 원스토어의 상장주관사로 선정될시 ‘대어급’ 상장주관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이러한 장석훈 대표의 노력은 2018년 유령주 사태를 겪었던 삼성증권의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장석훈 대표는 2018년 4월 유령주 사태로 전임 대표가 사임한 직후 대표 직무대행을 맡으며 본격적인 경영에 뛰어 들었고, 구원투수가 되었다는 평가와 함께 사장으로 취임했다.증권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삼성증권에 새로운 형태의 상품이 제안되면 상품팀을 포함 리스크관리팀, 금융소비자보호팀, 마케팅팀 등 상품 관련 팀 실무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1차 심사를 진행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여기서 통과된 상품은 임원들과 주무팀장들로 구성된 상품위원회로 전달돼 다시 심사를 받는 등 2중, 3중 절차를 거치고 있다.이러한 노력에 삼성증권은 지난달에 비해 52.6% 상승하며 브랜드평판지수 2위에 안착해 있다. 한편 이런 장석훈 대표의 안목에는 부동산에도 있었다는 것이 증권업계와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의 평이다. 장석훈 대표는 현재 잠실의 한 아파트를 2001년부터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해당 아파트는 현재 17억에서 18억대를 호가 한다”며 “현재 재건축 이슈가 있어 앞으로 더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54년 전통 금융 전문 언론‧청년을 대변하는 언론 ┃청년투데이·월간금융계]
핀트 앱 화면[금융계=송아림기자]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운영하는 '핀트'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에 따르면 "'핀트'의 지난 8월 한 달 간 신규 투자일임 계좌 수가 9천 건을 넘었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월 평균 신규 투자일임 계좌 수와 비교해도 2.5배 이상의 성과로 주목된다"고 강조했다.이러한 배경에 대해 관계자는 "2019년 4월 국내 최초로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를 시작한 ‘핀트’의 고속 성장 배경에는 간편 재테크 열풍을 이끌고 있는 MZ세대가 자리한다"며 "전체 투자자의 85%가 2030세대에 집중되어 있을 정도로 젊은층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핀트는 투자의 전 과정을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인공지능이 담당하는 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으로, KB증권, 대신증권과 협업한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운용까지 앱 내에서 간편하게 진행하는 절차를 바탕으로 최근 언택트 열풍과 함께 고속 성장을 이뤄왔다.핀트는 자체 보유 투자전문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ISAAC)’과 운용 플랫폼 ‘프레퍼스(PREFACE)’ 양대 기술이 주축이 되는 간편투자 서비스로, 투자에 필요한 시장 분석, 포트폴리오 구성, 거래소 주문 및 수익 현황 분석 등의 전 과정을 AI가 지원한다.투자자의 성향, 위험 회피 정도, 매매 빈도 등 가입 고객별 성향에 따라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가 구성돼 세심한 운용이 가능하며, 로보어드바이저 업계 최초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할 정도의 직관적이고 간편한 유저 인터페이스 지원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핀트를 통하면 QQQ(나스닥), DIA(다우존스), IVV(S&P500), XLP(필수소비재), XLK(기술) 등 다양한 주식형 ETF 종목을 비롯해, 국채, 부동산채, 회사채 등 채권형 ETF, 귀금속, 원유 등 원자재형 ETF까지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 한 번에 투자도 가능하다.또한 최소 투자금액을 낮춰 진입 문턱을 낮춘 점도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핀트에서는 20만원부터 금융 투자가 가능하며, 과거 고액자산가들이 누려왔던 개인별 맞춤형 투자일임 서비스를 일반 금융 소비자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열린 시장으로 만든 주역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정인영 대표는 “디지털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동시에 새로운 경험에 대한 두려움이 적은 MZ 세대들이 핀트의 주 고객층으로 흡수되면서 고 성장의 배경이 되었다”며, “투자자 입장에서 필요한 기능 및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고도화하여 보다 효율적인 자산운용이 가능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54년 전통 금융 전문 언론 ┃청년투데이·월간금융계]
[금융계=송아림기자] 교보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보험계약대출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보험계약대출 스마트출금 서비스’란 실물카드 없이도 편의점이나 지하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보험계약대출로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모바일이나 ARS를 활용해 전국 3만 4천여 개 편의점·지하철 ATM에서 손쉽게 현금을 수령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증대될 전망이다.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교보생명 모바일창구’ 앱이나 ARS를 통해 스마트출금을 신청한 후 OTP를 발급받으면 된다. 이후 가까운 편의점이나 지하철 ATM을 찾아 ‘포인트출금’과 ‘COATM’을 선택하고 생년월일과 OTP를 입력하면 현금을 수령할 수 있다.스마트출금 서비스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출금이 가능하다.편의점, 지하철 ATM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출금을 신청한 후 5분 이내에 인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대출 시 발생한 이자와 수수료는 대출원금에 포함된다.[54년 전통 경제 전문 언론 ┃청년투데이·월간금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