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이승호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4일 기업의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를 위해 이사장 주재로 '대표기업(자산총액 10조원 이상)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미래에셋증권(금융업), 삼성전자(전기전자), 케이티(통신업), 케이티앤지(제조업), 코리안리(금융업), 현대자동차(운수장비), BNK금융지주(금융업), CJ제일제당(음식료품), KB금융(금융업), LG화학(화학), NAVER(서비스업) 등 한국시장을 대표하는 코스피 상장기업 11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정은보 이사장은 “우리나라 상장기업들은
[금융계=김수지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은 삼성전자 갤럭시 Z5(갤럭시Z 플립5·폴드5) 신규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갤럭시 Z5 자급제폰을 구매하고 KB리브모바일을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갤럭시 북3 Pro 360, 2명에게 갤럭시 탭8, 3명에게 갤럭시 버즈2프로, 10명에게 갤럭시핏2 , 1,00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리브모바일 웹사이트나 전용
[금융계=김수지 기자] 유리자산운용은 ‘유리필라델피아반도체인덱스펀드’ 순자산이 4,000억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작년에 반도체를 포함한 대부분의 성장주들이 큰 낙폭을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 유리필라델피아반도체펀드는 다른 테크펀드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자금이 다시 모이고 있다.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은 올해 상반기까지 매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반도체 주가가 연초 이후 강하게 반등하는 이유는, 올해의 반도체 매출하락은 이미 시장에서 예측된 결과로서 그 우려를 작년에 대부분 주가하락에 반영시켰기
[금융계=김선근 기자] 동국제강은 30일(현지시간) 멕시코내 두번째 공장인 께레따로(Queretaro)에서 제2코일센터 준공식을 가졌다.동국제강 멕시코 께레따로 코일센터는 2008년 몬테레이(Monterrey) 제1코일센터 건립에 이은 멕시코내 두번째 코일센터로 총 180억을 투자해 연간 7만톤의 컬러강판 가공 능력을 갖췄다. 지난해 2월에 착공, 올 3월 가동 및 생산 준비를 마쳤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준공식에서 “최고 경쟁력의 역량으로 고객사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강조하며 “께레따로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금융계=김충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 1391대를 전기·수소차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내연기관 차량 운행으로 발생하는 배기가스 등을 저감해 환경을 보호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이번 전기·수소차 도입 확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사업(K-EV100)’에 동참하면서 추진됐다. K-EV100은 2030년까지 기업이 보유한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10월 기준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차 등 2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LG유플러스
[금융계=김영근 기자] 기업이 공정한 룰에 의해 자유로운 기업활동으로 책임경영을 펼치며 이윤을 추구하는 동시에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혁신을 하는 것은 당연하고 국민 누구도 반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국가는 기업의 자율적 경영활동을 최대한 보장해야 할 것입니다.그러나 최근 우리 사회 일각 경제계를 중심으로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 등 선처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치 이 부회장 한 사람이 없으면 세계적인 반도체 전쟁에서 삼성이 지고, 대한민국 경제가 안 돌아갈 것처럼 목청을 높이는 양상입니다.그러나 삼성의 성장에는 총
[금융계=김수지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개방형직위 공개채용을 통해 이현주 직원권익보호관(Ethics Officer)을 임용했다고 16일 밝혔다.이현주 前 한국인성컨설팅 이사는 약 27년 경력의 임상심리학 박사로, 삼성전자, 넥슨, 안랩, 정부기관 등 다양한 조직에서 풍부한 고충상담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이다.이현주 직원권익보호관은 개인적 갈등부터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정신과적 질환 등 여러 상황을 내담자의 입장에서 수용하고 일관적인 원칙을 적용해 직원권익보호관에 적합한 인재라는 평가다.국내 은행 최초로 도입한 직
[금융계=김원혁 기자]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은 오늘(30일) 오후 4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했다. 박용진 의원은 대한민국 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전반을 살펴보고, EUV 팹라인을 둘러봤다.박용진 의원은 “얼마 전 법인세와 소득세의 동시 감세 이야기를 했다”면서 “그리고 지금 삼성전자를 방문했다. 삼성전자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기업”이라고 말했다. 삼성저격수로 불리는 박용진 의원은 “나는 삼성 지킴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박용진 의원은 “스타트업을 유니콘기업으로,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
[금융계=이유진기자] 토스증권이 오는 20일까지 첫 계좌개설 고객에게 주식 1주를 지급하는 '주식 1주 선물받기'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무작위 추첨으로 주식 1주를 지급하며, 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 등 시가총액 상위주를 포함해 총 26개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토스증권 관계자는 "주식 1주 선물받기 1차 이벤트가 고객의 폭발적 참여로 조기 종료되면서 문의가 이어져 2차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한편 토스증권은 지난 2월 공식 출범했으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 1개월만인 지난달 16일 주식계좌 200만 계좌를 달성했다.
경기도청[금융계=엄도현기자] 경기지역화폐가 올해 도민들을 위해 한층 더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다.경기도가 28개 시군, 삼성전자㈜와 손잡고 실물카드 없이 휴대폰으로도 손쉽게 결제 가능한 ‘지역화폐 간편결제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재명 지사와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2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8개 시군 단체장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서면으로 협약에 서명했다.이재명 지사는 “지역화폐가 일부 매출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골고루 나눠 양극화를 완화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유통 대기업들 입장에서 불편할 수 있는 아이템일 수 있다”며 “그럼에도 삼성페이를 활용해 지역화폐가 더 유용·편리하게 쓰이도록 협조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이어 “이러한 과정들 통해 오히려 시장이 더 합리화 되고 더 확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은 대기업과 소상공인들 간의 협력 상생이 결국 모두에게 도움 되는 길로 가게 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지난해 “언제 어디서나 경기지역화폐 실물카드를 소지하지 않고서도 편리하게 결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도민 제안을 접수, 검토해 삼성전자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결과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간편결제 플랫폼 도입으로 경기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유도,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도입 방식은 경기지역화폐를 ‘삼성페이 간편결제 앱’에 탑재하는 것이 골자로, 이용자들은 실물 카드형 또는 지류형 지역화폐 없이도 해당 앱을 실행 후 휴대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면 손쉽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제공=우리은행[금융계=이유진기자] 우리은행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신규 및 추가입금, ISA 만기자금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IRP 바람이 분다’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개인형IRP 10만원 이상 신규 및 자동이체 등록 고객 ▲100만원 이상 추가입금 고객(계약이전 포함) ▲ISA만기자금 개인형IRP 입금 고객(타기관 ISA만기자금 포함)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다이슨 공기청정기(5명), ▲삼성전자 큐브 공기청정기(20명), ▲베스킨라빈스 5천원 모바일교환권(500명)을 제공한다.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고공판 출석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사진=청년투데이 사진부[금융계=김시온기자]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향정신성의약품) 불법 투약 의혹 수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결론낸 가운데, 검찰이 수사심의위 결정을 수용할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앞서 검찰은 '삼성합병 의혹' 관련 수사 중단 및 불기소 하라는 수사심의위의 결정을 최초로 불복하며 재판에 넘긴 바 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사심의위는 전날 약 4시간 동안 현안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뒤, 과반수 찬성으로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투약 의혹 사건 수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수사 계속은 6표, 수사 중단은 8표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물론 수사심의위 판단은 권고사항인 만큼 강제성은 없지만, 9차례의 수사심의위 결정 중 지난 삼성합병 의혹 관련 수사 중단 권고를 제외하고는 8건 모두 수용한바 있다. 이번 검찰의 수사심의위의 권고 결정 수용 여부를 두고 법조계 관계자들은 "검찰이 사면초가에 빠졌다고 말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견해를 밝혔다.수사심의위 결론을 그대로 수용할 경우 무리한 수사를 진행했다는 목소리가 나올 수 있고, 불수용시에는 또다시 수사심의위의 존폐 논란이 일을 수 있다. 지난 '삼성합병 의혹' 관련 수사 중단 및 불기소 권고를 거부한 당시 수사팀은 두 달 이상 결론을 내지 않고, 법률·금융·경제·회계 분야 인사 30여 명의 의견을 청취하며 수사내용과 법리, 사건처리 방향 등을 재검토하며 재판에 넘긴 바 있다.이번에도 수사심의위 결론을 불수용할시 비슷한 행보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한편 이번 수사심의위 결정과 관련해 수사팀은 "지금까지의 수사 결과와 수사심의위의 심의 의견을 종합해 최종 처분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삼성중공업[금융계=김시온기자] 삼성중공업이 20척의 단일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세계 조선업상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삼성전자는 파나마 지역 선주로부터 1만 5천 TEU급 컨테이너선 20척을 총 2.8조원에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연료 절감기술과 차세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이 탑재된 스마트 선박으로, 2025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또한 삼성중공업은 최근 수주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3척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2척, 51억 달러 규모를 수주하며, 올해 목표의 65%를 달성함에 따라 수주잔고도 258억 달러로 늘어 5년 내에 최고치를 보였다.삼성중공업 관계자에 따르면 "올 들어 해상 물동량 회복, 운임 인상 등 글로벌 발주 환경이 호전되면서 컨테이너선과 원유운반선을 중심으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확고한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수주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금융계=안현준기자] 1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2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입장하고 있다.
[금융계=안현준기자]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7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2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금융계=이유진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오는 19일 오후 1시까지 ‘ELS(주가연계증권) 20668호’를 총 3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ELS 20668호’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자동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의 3일 종가의 평균값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100%보다 크거나 같은 경우 상승률이 가장 낮은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150% 참여율로 수익을 지급한다.반면 하락의 경우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0% 미만이면 하락률의 50%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다만 아무리 하락해도 손실률은 50%로 제한된다.위 상품의 최소 청약금액은 1백만 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Web, HTS, Mobile)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금융계=김선근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부회장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으로 검찰 수사 심의위원회가 열린다.법조계에 따르면 11일 서울중앙지검은 이 부회장의 수사심의위원회 개최 여부를 결정할 부의심의위원회를 열었으며, 부의심의위는 이 부회장 측의 요청을 수용해 검찰 수사심의위를 소집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검찰에 이 부회장이 한 성형외과에서 지속적으로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맞았다는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에 이 부회장 측은 검찰에 수사심의위 소집을 요청했다.한편 이재용 부회장 측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