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이유진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설 명절을 맞이해 돈의동 쪽방촌 거주민 500여명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선물은 겨울철 방한용품, 위생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사활동은 자제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따뜻함을 나누기로 했다고 기업은행 측은 전했다.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등을 위한 장학금‧치료비 후원과 코로나19, 집중 호우 등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 충주 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제공, 무료 도시락 등을 제공했다.10일 시립돈의동쪽방상담소 ‘새뜰집’에서 기업은행 직원과 상담소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제공또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으로 각계각층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지난 12월 4일 사회공헌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자원봉사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 NH농협금융지주 손병환 회장(왼쪽)과 육군 맹호부대 양태봉 사단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융계=이유진기자] NH농협금융 손병환 회장은 9일, 경기도 가평 소재 육군 맹호부대(사단장 양태봉)를 방문해, 국토방위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농협금융은 2014년부터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를 위문 방문 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수도권 방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손병환 회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설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9일,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및 임직원들이 경기도 가평 소재 육군 맹호부대를 위문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한편, 농협금융은 은행, 생명, 손해보험 등 전 계열사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태순 종로금융센터장, 한성식 서울노조위원장,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 함형식 서울중앙사업부장[금융계=이유진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서울중앙사업부(부장 함형식)는 9일 종로금융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중앙사업부 관내 금융점포에서 릴레이 꽃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어 농협은행 종로금융센터 방문 고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미꽃 300송이를 나눠줬으며, 차후 관내 영업점에서 총 4,000송이의 꽃 나눔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서울중앙사업부 함형식 부장은“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릴레이 꽃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협은행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동반자이자, 든든한 민족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계=이유진기자] KB생명보험이 인재육성을 통한 지속성장 기틀을 마련을 위해 2021년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금융관련 전문자격증 취득자를 포함한 ▲보험경영일반, ▲디지털· 정보보호, ▲상품계발·계리·리스크 등 3개부문이며, 원서접수는 KB생명보험 홈페이지 및 채용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KB생명보험 관계자는 “행동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진취적인 인재를 발굴하여,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입사지원서는 이날부터 오는 22일 18시까지 받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사진 앞쪽)이 2월 9일 언양알프스시장을 이용하고 있다.[금융계=이유진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신축년 설 명절을 맞아 9일, 언양알프스시장(울산 울주군 언양읍 소재)을 찿아 ‘우리동네가게 가치 하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언양지역은 1919년 3․1운동 당시 울산지역에서 가장 먼저 만세 운동이 펼쳐진곳이며, 언양알프스시장은 독립만세운동의 얼이 깃든 곳으로 100년 넘게 지역주민과 동고동락 해온 영남지역의 대표적 전통시장이다.언양알프스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울주새마을금고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시장연합회장, 상인회장 등 시장관계자 환담을 통해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새마을금고의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직접 시장을 돌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과 여러 제수용품을 구입, 발길이 줄고 있는 전통시장에 따뜻한 명절 기운과 함께하는 ‘가치소비’의 뜻을 전했다.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가 발발한 작년 이후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전통시장, 자영업자, 골목상권 등 풀뿌리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권 이용 고객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는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고 있으며, 이번 설에도 전국 100여개 새마을금고와 같이 ‘우리동네가게 가치 하기’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 서고 있다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을 더하는 것이 새마을금고 본연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며 “새마을금고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과 포용금융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소중한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밝혔다.
제공=신한은행[금융계=이유진기자] 신한은행이 정부가 발표한 전세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L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사업이란 LH가 민간사업자의 건축예정 또는 건축중인 주택에 대해 건축완료 전 매입약정을 체결한 뒤 준공 후 매입하여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도입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수도권·역세권내 부동산을 매각하고 싶은 고객을 찾아 민간사업자와 연결해 임대주택으로 개발하고 LH는 이를 매입한 후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 사업에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찾아 신속히 실행에 옮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중앙회장이 2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2021년도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새마을금고중앙회 사진제공[금융계=이유진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이달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앙본부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2021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41개 부서 임직원들은 코로나 19를 극복할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방안을 논의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정보보호본부를 부문으로 승격시켜 상무급 부문장을 임명하고, 디지털금융본부에 디지털전략부를 신설하는 등 정보보호와 디지털금융 역량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인적자원 확충에 이어 전(全) 직원이 참여하는 "그린MG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박차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골목상권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올해 경영목표의 중심에는 “지역과의 상생”정신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해 온 새마을금고인 만큼 더욱 구체적인 지역상생 방안을 마련해 모든 사업분야에서 이를 최우선에 두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지역새마을금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스크관리 시스템의 운용과 농어촌 소재 새마을금고가 상생할 수 있는 지원방안도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본부 각 부문이 시차를 두고 참석하였고, 전국 13개 지역본부는 자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온텍트로 참여하는 등 방역수칙도 철저히 이행했다.
사진=KB증권[금융계=이유진기자] 최근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가 사모펀드 관련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가운데 KB증권이 민병현 금감원 전 부원장보를 차기 감사 총괄 임원에 내정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천진성 KB증권 감사총괄 전무자리를 민병현 금감원 전 부원장보가 이어 받을 전망이라며, 금감원 내에서 천 전무보다 직급이 높았단 점과 증권검사부국장을 지낸 바 있어 KB증권 측에서 영입 의사를 타진해왔다고 알려졌다.특히 라임펀드 판매사인 KB증권이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금감원과 치열한 공방을 벌였던 경험이 있었던 만큼, 민 전 부원장보 내정의 영향도 적지 않을 것이란 업계 관계자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앞서 금감원은 작년 11월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에 대한 제3차 제재심을 열고 박 대표에게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 경고’를 내린 바 있지만, KB증권은 지난해 12월 박 대표에 대해 KB증권 대표직 1년 연임을 결정했다.이와 관련해 KB증권 측은 아직 박 대표의 징계 수위가 확정되지 않아서 가능했다고 부연한바 있다.하지만 ‘문책 경고’를 받을 경우 금융회사 취업이 3~5년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금융감독원 무용론이란 지적이 대내외적으로 나온 바 있다.한편 민 전 부원장보는 1962년생으로 청주고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트르담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8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해 기업공시국 부국장과 금융투자감독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6년 3월부터 2019년 3월까지 금감원 부원장보에 선임돼 금융투자 감독·검사업무를 맡았다.이에 KB증권 측은 "민 전 부원장보는 감사임원 후보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진옥동 신한은행장 / 사진=청년투데이DB[금융계=이유진기자]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태와 관련해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를 사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4일 금융당국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감원은 라임 펀드 판매사인 신한은행 부문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제재 통지문을 보냈으며, 해당 통지문에는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문책 경고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문책 경고는 3~5년 금융사 취업을 제한하는 중징계로 분류된다"며 "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는 해임 권고·직무 정지·문책 경고·주의적 경고·주의 등 5단계로 나뉜다"고 설명했다.만약 이번 금융감독원의 제제 수위가 최종적으로 문책 경고로 결정될 경우, 진 행장의 3연임 행보 또는 금융지주 회장 도전에 제동이 걸릴 것을 고려할 때, 앞선 DLF 중징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한 손태승 회장의 전례를 밟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2769억원)은 우리은행(3577억원)과 신한금융투자(3248억원)에 이어 세 번째로 라임펀드 판매액이 많았으며, 문책 경고를 받은 진 행장과는 다르게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경징계인 주의적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은행에 대한 제재심은 이달 25일 열릴 예정이다.
[금융계=이유진기자] 새마을금고는 금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공단)의 설 명절 맞이 온누리상품권10% 특별할인판매를 2.01.~2.28.까지 적극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전통시장 활성화 목적으로 2009년 온누리상품권 사업에 뛰어든 새마을금고는 2020년도 온누리상품권 전 금융기관 판매액의 40.2%, 회수액의 65.1%를 차지하고 있다.새마을금고의 온누리상품권 취급 비중뿐 아니라 취급액 역시 꾸준한 성장 추세에 있으며, 2019년 대비 2020년 온누리상품권 판매액 증가율은 212%를 기록했다.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금융기관인 만큼 온누리상품권의 활발한 사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특히, 2020년도에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된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와 고령층 휴면재산 관련 할인판매 등 온누리상품권 제휴사업에도 협조하며 정부의 금융정책에 일조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최근 온누리상품권 발행규모 증가세에 발맞춰 다각화된 온누리상품권 관련 사업을 추진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월간 새마을금고 2월호 표지[금융계=이유진기자] 새마을금고 사보인 ‘월간 MG새마을금고’가 2021년을 맞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활동 소식과 비전 등을 담아 고객들에게 공유하는 코너를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새마을금고에서 추진하고 있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발굴‧육성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매월 4곳 선정해 ‘응원해요 착한기업’ 코너에서 연재하는 것이다.2021년 2월호에는 특별히 <MG목소리> 코너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힘든소상공인에게 전하는 새마을금고 직원들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담았다. 소상공인 곁에서 함께하며 어려움을 누구보다 실감한 새마을금고 직원들의 목소리가 소상공인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월간 MG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다양한 소식과 금융정보·문화·예술·여행 등 여러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정보와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독자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 유익한 종합문화정보지라는 평을 받고 있다.‘월간 MG새마을금고’는 1978년에 창간, 올해 2월로 통권 509호를 맞이했으며 전국 1,300개 새마을금고와 회원들을 서로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다. 매월 2만 5천부가 발행돼 금고 객장에 비치되며, 전자사보(웹진) 형태로도 발행되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월간 MG새마을금고는 미국 스티비어워드(Stevie Awards)에서 주최하는 2020년 국제비즈니스대상 최우수 사보 사외보 부문 금상수상을 비롯한 2014년부터 해마다 꾸준히 사보부문 수상을 받아왔다.
[금융계=이유진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의 지역 새마을금고에 대한 맞춤형 경영컨설팅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새마을금고의 현재를 진단하고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여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함께 도모하고 있기 때문이다.새마을금고 경영컨설팅은 2017년부터 본격 시행되어 햇수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고 2020년까지 총 164회의 컨설팅 실적을 거양하고 있으며, 종합수익관리시스템 및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새마을금고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진단을 바탕으로 개선방향을 함께 도출하고 임직원간의 소통 활성화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시대의 상황에 부합하는 조직문화와 보다 나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특히 컨설팅 프로그램 중 임직원 개별 인터뷰 및 직급별 워크숍 프로그램인 열린카페와 직원 모두가 소속 새마을금고의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스스로 찾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화합하는 전체직원 워크숍 프로그램은 만족도가 매우 높다.또한 최근 4년간의 경영컨설팅 분석 결과 컨설팅 수행 금고의 총자산, 당기순이익, ROA(총자산순이익률) 등 각종 경영지표 성장세가 전국 평균치를 상회하는 사실은 경영컨설팅 서비스의 성공적인 도입과 시행 성과로써 새마을금고의 내실경영에 이바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금년에는 컨설턴트의 전문성 강화 및 전국 모든 새마을금고의 상생과 동반성장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컨설팅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으며, 향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임직원 간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긴밀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경영컨설팅 실시 확대로 새마을금고의 경영효율성과 수익성 극대화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청년투데이[금융계=이유진기자] KB증권이 라임펀드가 부실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이번에 발견된 문건에서 KB증권측이 펀드 손실을 고객에게 전가할 수 있다는 내용까지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2일 증권 관계자와 언론에 따르면 "KB증권이 작성한 델타원 보고서에 펀드 손실률이 52%에 달한다고 적혀있었다"며 "라임에 대한 대출 담보비율을 50%로 높이면 KB증권의 손실은 제한적"이라며, 대신 "위험을 고객에게 전가할 수 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특히 KB증권은 약 570억 원 규모의 라임펀드를 팔았는데 이 보고서 작성 뒤에도 20여일 동안 계속 판매되었다는 의혹마져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검찰 관계자는 해당 내부문서를 확보하고 임직원들을 소환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계=이유진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26일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국내 시중은행 달러화 벤치마크 채권 중 역대 최저금리로 미화 5억 5천만불(원화 6,000억원 상당액) 규모 외화 ESG 선순위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이번에 발행하는 채권은 미국 5년물 국고채에 45bp를 가산해 쿠폰금리는 0.75%이며, 만기는 5년이다. 투자자는 총 110개 기관으로, 지역별 분포는 아시아 60%, 유럽 및 중동 31%, 미국 9%이다.또한, 이번 채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ESG채권으로 발행됐으며, 조달자금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과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개발,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상황 속에서 우리은행의 우수한 자산건전성과 견조한 재무성과를 적극적으로 설명해 투자자들을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MG블루 원정대 이미지[금융계=이유진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2021년 1월을 맞이하여 '새마을금고 브랜드 신규캐릭터'를 선보였다.새마을금고 신규캐릭터 이름은‘MG블루원정대’며 파랑새 세 마리가 합체되면 새마을금고의 상징인 느티나무 형상이 된다.‘MG블루원정대’는 빠르고 스마트하게 금융의 모든 것을 알려줄 블루대장, 호기심이 많아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말괄량이 파루대원, 고민이 많지만 매사에 열심인 미루대원이 똘똘 뭉쳐 새마을금고 브랜드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특히, 지난 1월 4일에는 MG블루원정대 탄생을 기념해 카카오톡 무료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진행해 3만 명에게 무료 배부한 바 있다.MG블루원정대는 유튜브 영상과 새마을금고 SNS채널에서 만날 수 있으며 MG새마을금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MG블루원정대의 이름 맞추기 이벤트’를 2월 2일까지 진행하며 5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선물할 예정이다.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자칫 우울함을 느낄 수도 있는 이 시기에 밝고 재미있는 이미지의 새마을금고의 신규캐릭터가 나왔다”며 “새마을금고 회원과 이웃에게 희망의 메신저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며 블루원정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금융계=이유진기자] KB국민은행이 27일,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 誌가 주관한 ‘글로벌 웰스 앤드 소사이어티 어워즈(The Global Wealth and Society Awards) 2020’에서 '자산관리 서비스 부문 대한민국 최우수 PB(Private Banking)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은 프라이빗뱅킹(PB) 브랜드인 ';GOLD&WISE (골드앤와이즈)'를 내세워 ‘지혜로운 자산관리’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전국적으로 25개의 PB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모든 PB센터는 은행과 증권이 함께 있는 복합점포로 운영 중이며,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Asian Banker誌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한국 내 시장 지배력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의 협업을 통한 상품 서비스 제공을 통해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도 참신하고 차별화된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국민은행[금융계=이유진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 Liiv M이 새해를 맞이해 신규 개통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리브엠에서 준비한 새해 건강 선물 이벤트는 대상 요금제 3종 중 택1 하여 최초로 개통한 후 응모한 고객 2,021명에게 갤럭시 핏2 스마트밴드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이다.대상 요금제는 Liiv M LTE 11GB+ 요금제, 나라사랑 LTE 요금제, 국민든든 LTE 요금제이다.또한 Liiv M Shop에서 KB국민카드로 갤럭시 S21 시리즈를 1월 21일까지 사전 구매 하면 13% 캐시백 할인이 제공되며,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리브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부산은행[금융계=이유진기자] BNK부산은행이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우선 작년 10월 창립 53주년을 맞아 판매했던 ‘더(The)특판 정기예금’을 오는 2월 1일부터 2차 판매한다.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이며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가입한도는 최저 3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이다.금리는 기본금리 연 1.0%에 최대 0.2p%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위한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를 400여개 영업점에 도입했다. 사진=우리은행제공[금융계=이유진기자] 우리은행은 영업점 내점고객이 안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안면인식 발열체크기는 내점 고객이 많은 400여개 영업점에 우선도입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안면인식 발열체크기 도입을 통해 우리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나머지 객장에도 추가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캠코[금융계=이유진기자] 캠코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이 한국판뉴딜 정책과 연계해 사회적 도시농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통해 지원한 ‘스마트팜’이 개관했다.BEF는 지난해 11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도시철도 역사 안 ‘수직형 스마트팜 복합모델 구축 사업’을 국가정책(한국판뉴딜) 연계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번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는 앞으로 스마트팜 시설장비 등을 지원받아, 송육고버섯과 버터헤드, 로메인 상추 등 엽채류를 직접 재배해 전시․판매하고, 체험교육 학습장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의 황태연 이사장은 “BEF 지원을 받아 개관한 스마트팜을 통해 사회적경제 수익화에 도전하고, 느린 학습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누겠다”고 밝혔따.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한국판뉴딜 연계사업이 도시 안에서 AI 등을 활용한 스마트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BEF 간사기관으로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혁신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